Green Eyed: 녹색은 침묵이었다.
누구에게나 예견치 못한 사건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법이죠.
[당신이 훔쳐주셨으면 하는 게 있습니다.]
이를테면, 괴도에게 도착한 절도 의뢰 편지 같은 것 말입니다.
[약속을 잊지 않으셨길 바랍니다.]
빌려준 돈이라도 돌려받아 가겠다는 듯이,
[기다리겠습니다. 괴도 ■■■....]
당신의 정체를 인질 삼은 협박장이 도착하리라고는
아마, 생각해본 적 없었던 것 같습니다.
적어도 어제까지는요.
1:1 타이만 시나리오
Green Eyed 두 번째 에피소드
얼레벌레 괴도 시나리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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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시나리오에서는 실제 지명,단체,건물명등을 사용하고 있지만 리얼리티를 위한 참고일 뿐, 실제 단체,인물과 무관하며, 모든 사건이 픽션임을 명시합니다.
고증에 관해서도 재미를 위한 요소일 뿐이니 가벼이 즐겨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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